우리가 사는세상 우리조상님들이 살다 떠난자리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야 하는곳 이지구일것이다
물론 미래에는 달나라에 가서 살수도 있을지는 모르지만
하지만 가능성일 뿐이고 현재는 그렇지 않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있다
그많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 사랑을 하고 인과 관계를 맺으며
아름다운세계 좀더 편안한 세상을 만들어 가며 살고있다
그수많은 사람들 살아가는 방식도 틀리고 생김새도 모두가 다르지만
바라는것은 행복하게 살고픈 마음은 누구나 같을것이다
잘은 모르지만 나의 소견은 그럴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물론 행복만 할수는 없다
영원히 행복만 하다면 슬픔과 괴로움도 없을것이고
행복에대한 어떠한 것도 느끼지 못할것이라 생각해본다
사람은 본디 엄마의 뱃속에서 기어 나오면서부터 고생을 한다
좋아서 생겼든 싫어서 생겼든 세상밖으로 던져 질때부터
고생과 고행의 길을 걸으며 성장하며 아픔을 알아가며
행복한것들을 보며 나도 저곳을 향해 가야한다는걸
하나하나 깨달음속을 달리며 성장하게된다
그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달콤하고 포근한 보금자리
엮어가며 자신들의 분신인 자녀들을 키워가며 아름다움 삶을
바라며 자신이 늙어가는것도 잊어버리고 어느날 거울을 바라보면
낫설은 중늙은이가 있는것을 보며 깜짝 놀라기도 한다
모두가 엮어졌으면 끝나는 그날까지 아름다운 여생이 되었음 참좋으련만
어느날 갑자기 들어닥치는 불행이란 단어앞에 얼마나 초라하고 한없이
자신을 질타하며 절망에 빠지며 결국 이별이란 이름으로 종착력이 멀지않은
간이역에서 기차를 갈아타야 하는 슬픔을 얻어야 한다
물론 타인들끼리 만나 살아가며 얼마나 참고 인내로 참았던 세월앞에
아쉬움도 있겠지만 때로는 복받치는 설음앞에 무릅꿁고
한없이 울고 싶을때도 있을것이다 이러한 무지막지한 태풍이 쓸고간 자리에
남겨진 것은 피폐해진 정신과 움푹폐인 마음뿐일것이다
아무리 크게 쓸려간 자리일지라도 작은 희망의 풀한포기 성장하며
무성한 잔다밭이 되면 어디서 날아온 꽃씨하나 꽃피울 것이며
작은 사랑의 화단이 꾸며 지며 지나간 상처는 아물어 갈것이라 생각하며
제가 아는 어느친구에게 이글을 놓습니다 ~힘내시게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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