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나라
살아가는 방법
일보
2012. 11. 26. 12:58
내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배운것중의 하나는
남의일을 내일처럼 해야 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일하는것이 원칙이라 생각하며 참으로
한눈안팔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다보니 다른사람들보다
좀 일찍 사업에 뛰어들게 되어 나름대로
열심히 일끌어 오던 사업장도 어느날 쓰레기 같은 인간들덕에
부도라는 것을 얻어맞고 지금도 쉬지않고 복원해보려 애를 쓰지만
참으로 힘든것은 사실이다
나처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반면에
그저 수동적인 사람을 가끔 만나면 참 기가막히고 코도 막힌다
나이를 60에 가까운 사람들이 작업을 시켜놓으면 시킨것만 끝내고
다른사람을 도와 빨리 일이 끝나게 해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게 도와서 조금이라도 더 남으면 고마워서 작던 많던 인센티브를
줄수있는데 그런것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으로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여태 까지 구멍가게 하나도 운영할수없는 수동적인 사람들
그사람들을보면서 가끔은 쌀이 삶아져기에 아무 말없이
그들의 목을 넘겨주는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람은 본디 능동적인 사람일때 그사람이 보기도 좋고
그에게 갖는 평 또한 좋은평이 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평생 그들은 수동적으로 누가 시키는 일만 하는 기능공이 될뿐
기술자라는 단어는 따라붙지 않을것이라 생각해봅니다
정말 철없는 사람들 보면서 저렇게도 사는 인간들이 있구나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딱 주어진 금액만 지불해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요즘은 일하는 사람이 아무리 상전시대라 하지만 최소한의 양심을 갖고
일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았으면 한다 쓰레기 사람 참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