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나라
꼴찌에게 박수를
일보
2012. 8. 13. 10:37
이번 런던 올림픽에 참가하던 대한민국 대표선수들 출국전의 모습입니다
장한 대한의 아들딸들입니다
이기고 오겠노라고 마음으로 다짐하고 출발하였습니다
이들의 결과를 놓고 많은 사람들은 칭찬과 욕설 실망등을 표현하더군요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노 매달로 돌아오는 선수들은 죄인처럼 돌아오고 있으니
그들이 왜 죄인 인가요? 아닙니다 정정당당히 겨루었지만 실력의 부족함으로
아님 작은 실수로 놓쳐버린 매달 본인들보다 더 안타까운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물론 금은동 모두 가져온다면 참 좋겠지요
하지만 지는자가 있기에 이기는자가 있고 노매달이 있기에 그매달이 더욱
갑진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갑진 매달은 목에 걸지 못했어도
그들의 노력을 높이 사야합니다 그리고 우리선수들 아시안게임때문에
크고작은 부상을 안고 있었지만 투혼을 불태워 최선을 다했던 선수들에게
큰 박수로 화답해 주신다면 더욱 기운내어 다음에 더욱 큰 기쁨을 즐것이라 봅니다
2백4개국 참가국에서 우리가 세계5위로 우뚝 섰습니다
얼마나 장합니까 꼴찌에게 박수를 보냅시다
사랑하노라고 잘 했노라고 기죽지말고 더욱 노력하라고~~
휼륭한 선수들 뒤에는 보이지 않게 선수아닌 선수가 되어주신 분들에게도
큰박수로 환영하고 따뜻히 안아주셨음 하는 바램남겨봅니다
런던올림픽 폐막의날아침에 ~~